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난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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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신 [nuriyoo] 쪽지 캡슐

1999-12-08 ㅣ No.3495

나두 이런 글 말구 예쁜 글 올리고 싶었는데...

누구의 혼사길을 망치려구 그러나? 아님 뭘까?

 

상만오빠빠빠빠빠~~

난 조용히 살고 싶은데...왜? 잉~우위씨@@그러냐구요? 엉~

글구 또 상만오빠 글 누구가 추천했어?

상습범 두사람 누구야?

 

잉~오빠가 넘 오래 산것일까?

아님 회장직을 떠나려니...맘이 허해서 인지~

(내년에 회장 또 시켜줄께..)

아님 밤낮없이 안되는 공부 잡고 있어서 인지...

아님 내가 면목동을 떠나길 바라는 것인지....

(절대루 안간다...)

 

하여간 오빠 밤길 조심하구...

언제 한번 조용히 보자구요..명을 자꾸 재촉하는 사람들이 요즘 자꾸 나오네...

성호야!너두 잠시 봐야겠지...넌 알아서 와라!

 

요즘은 넘 춥습니다.

맘도 몸도 오실오실 추워요.

이땐 서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난로 만큼의 효력을 발휘한답니다.

지금 옆사람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라두 건냅시다.

커피한잔이면 더 좋겠고...

 

------>  상만오빠...날 잡아요! 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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