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래 도

마더 데레사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내일은 잊혀질 것이다

그래도 선을 행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를 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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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시기가 지나가기 전에 우리도 결심 한 가지씩 하면 어떨까요.

부활을 준비하면서...

아마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겸손과 굳셈과 용기를 덤으로 주시지 않을까요...

저도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글을 읽고 한 가지 결심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고 힘든 일일지라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빛을 못 볼지라도

 그래도 나는 어둠 속의 빛을 향해 계속 가리라"고

여러분도 한가지씩 결심해 보세요. 지금 생각날 때…

10구역 강 영모 (노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