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보좌신부님 축일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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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3-01-08 ㅣ No.5953 현이신부님 대축일이 코앞에 다가왔슴다 오늘 같이 노원성당을 갔는데 거기 수녀님이 현이 신부를 주지로 알더군요 덩치도 크고 노숙하게 생겨서 그럼감다 그럼 나는 ..우이씨
하여간 부임해온지 얼마되지도 않은데 칼같이 일을 하여서 그런지 신자분들이 주지 말은 콧등으로도 안듣는것 같은데 현이신부가 뭐라고 하며는 훈련병들처럼 착착 움직임다 애고 편하여라 완존히 주지가 임명한 해결사같슴다 근디 주지가 초장부터 넘 부려서인지 눈병이 낫슴다 미안해부러라 잉 둘이 같이 약을 먹어서 술먹을 시간이 별로 없는 것이 다행인지 아닌지 잘모르것슴다 현이야 다 낫거든 눈알이 나오고 귀에서 고름이 나오도록 마셔뿌리자 잉
술고픈 주지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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