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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verona14] 쪽지 캡슐

2000-06-29 ㅣ No.400

1/2이라는 숫자 혹은 량(量)

 

어쩌면 ’반이나 지났다’라고 너무 연연해하는 것이지도 모릅니다.

’반이나 남았다’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고,

또 굳이 ’반’을 그렇게 의식하지 않아도 될 것도 같습니다.

그저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니까 말입니다.

 

* 홈페이지 오픈 *

 

http://user.chollian.net/~veron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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