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근데..글이 별루 안올라 와있네...에이...

지금은 오전 7시 15분..

새벽미사를 다녀와서..오자마자 컴을켰어요..너무 졸리지만..좀있다 학교를 가야하기에..

주님과 나와의 약속...9월한달간 새벽미사를 나가겠노라 했지만..그게 정말..힘든거란걸 알았습니다..워낙에 잠도 많은 제가...흐미~ 새벽에 알람소리도 안들릴 정도로 잠에 빠져든 제가 ...너무나..밉더군요...

주님의 대리인(?)으로...보좌신부님과도 약속을 했건만...(보좌신부님의 어명이기도 하지만..)

지금 신부님이 휴가가시고 성당에 안 계셔서인지..정신이 헤이해졌나봐요..이러면 안되는데..

앞으로 23일정도 남은 9월...제가 그 동안 몇일을 새벽미사에 나갈지..저도 궁금합니다..

혜경이는 좌절하고 있는 저에게..

 "어떻게 한달동안 꼬박 새벽미사를 나가냐? 몇번 빠질수도 있는거야.."

하면서 위로도 해 주었지만...(꺼이꺼이 -.-;;) ... 너무 저에대한 실망이 크네여...

정말 매일 노력은 할꺼예여...5시 15분에 눈이 떠지도록...

흐흐흐...화이팅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