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이게 무슨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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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혜경 [mhk04] 쪽지 캡슐

2000-10-30 ㅣ No.788

  아니~~~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오,억장 무너지는 소리인가.....요....

새단장이라니...... 은미 언니!! 언니 팬클럽 전 회원들(나,한정화 이상끝)의 이 놀란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단장이 바뀌나요? 설마 아니겠죠. 언니가 계속하실꺼라고 믿지만....

 언니~~ 언니 시집가기전까지는 계속 언니가 하셔야되요.

시집가면 남편이랑 같이 성당나와야 되니까..... 어쨋든 그것까진 잘 모르겠고요.

 요새 언니뵐 면목이 없어졌어용...엉엉...죄송,또 죄송해요.....

팬클럽 대표로서 청년축제도 안가고,어제 성가대도 못섰네요.......

 그리구 언니, 언니 나이가 뭐가 많아요. 스물여섯이 뭐가 많다고...*^^*

언니, 절대 그런 소리 하지 마시구요,언니 정신연령은 20살이라는거 다 알아요.

 

 

 

 

  어제는 사촌오빠 결혼식이었다. 어렸을때부터 맨날 장난치고 놀던 오빠였는데 벌써 결혼을

한다니.... 하긴 서른이 넘었으니까 결혼할 나이도 됐지....그래서 오랜만에 온 친척들이

다 모여서 축하해주고 식이 끝나고 이모집에서 또 한상 차리고 놀다가  할머니,이모들,사촌오빠

모두 우리집에서 잤다. 근데 어제 밤새 잠안자고 안방에서 먹고,수다떨고 얘기하다가

오늘 학교에서 비몽사몽으로 있었다. 정말 우리 이모들은 다 너무너무 재밌다.

 

 

 자꾸 키티 그림만 올려서....키티를 싫어하시는 분껜 너무 죄송하지만.....

근데 키티 정말 넘 이뿌지 않아요?? 죄송함다.

 암튼~~ 낼은 청년 공동체 미사가 있는날~~~ 모두 많이많이 참석해주시구요.

또 이번주 일욜은 청년총회가 있는날~~~ 이것두 많이많이 참석해주셨으믄 좋겠네용!!

 그럼 안냥.....

 

 

P.S. 참! 마이콜에게 부탁하겠음. 전화할때 소리좀 지르지마시오. 왜 무섭게 소리는 지르고

     그러시오. 정화바꿔달라면 그냥 순순히 바꿔주시지  밤늦게 전화질이냐고 고성을

     지르는 것이오!! 애떨어질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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