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갈무리 아직도 건재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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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박수현 쥬리아라고 합니다. 고덕동 성당에 다니고 있죠... 아직도 갈무리는 건재 하군요... 기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갈무리에 참가를 했었죠...^^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아주 어릴때 부터...)는 둔촌동 본당에 다녔었거든요...^^ 둔촌동 성당을 떠난지 음~ 7년이 되었군요...(세월 무지 빠르네요...)
게시판의 글을 읽고 갈무리 연습하던 시절이 떠 오르더군요... 고 1때는 어설픈 무용을 한 것 같구,,, 고 2때는 뮤지컬을 한것 같아요...^^ 뮤지컬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가사를 개사하고, 춤도 짜고... 연습에 연습...참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 때 그 친구들 보고 싶군요...^^ 다들 잘 지내는지...
언제나 둔촌동 게시판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희 동기들이 (중고등부 친구들) 안 보인다는 거예요... 참고로 저는 74 호랑이입니다... 아는 얼굴들이 있으면, 더 고향같은 느낌이 들텐데... ^^ 다들 사회생활에 바쁜지... 그리고 여자애들은 벌써 3명이나 시집을 가서...^^;;; 그리고 비오(임비오 비오)도 갔군...
하하 제가 너무 옛 생각에 젖어서리...^^ 죄송합니다...^^
중고등부 후배 여러분(제가 감히 후배라 해도 될까요?...^^’) 열심히 준비하셔서... 즐거운 갈무리 만드십시오...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고요....^^ 그럼 이만...꾸벅~
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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