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3월23일주보=주님 고통 동참 주간 |
---|
성주간입니다. 그리 멀기만 느껴지던 부활을 막바지에 두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기를 청하는 아침...
주님의 수난과 고통에 동참하며 저의 삶을 돌아봅니다.
당신의 수난과 고통으로 당신의 처절한 사랑으로 한 방울의 피와 물까지 쏟으시는 주님 앞에 무엇을 내어 놓을 수 있을까....
주님, 오직 당신 사랑으로만 저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고백하며 오로지 당신께 의탁하고 당신께 봉헌하렵니다.
눈물을 흘리는 한 송이의 꽃이 당신을 닮고파하는 저의 모습이기를 청하는 사순의 아침, 당신께 사랑을 고백하며 두팔을 벌려 사랑으로 저를 쳐다보시며 기다리시는 당신을 향해 용기를 가지고 한 걸음을 옮겨 놓으렵니다.
주님, 당신의 부활에 당신의 영광의 옷을 입고 우리의 삶이 사랑과 평화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은총 주소서.-아멘- 첨부파일: 3월24일주보.hwp(150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