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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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 천주교회 [Holyangels00] 쪽지 캡슐

2002-08-21 ㅣ No.5

    신 미연 수산나님의 글입니다.      

<당신>

나의 뇌리에

살아 있는 님이여!

 

그대와 헤어진지

몇 해이던가?

 

우리 젊은 날

갑곳리 해변가에

붉은 노을을 이고

 

그대와 청춘을

구가 했건만

 

! 이제는

불러봐도 대답없는

나의 당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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