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북한 사투리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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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진 [my999] 쪽지 캡슐

2000-03-07 ㅣ No.370

그녀에게 보내는 편지

(동무 아새끼에게 보내는 똥종이메)

 

난 그녀를 처음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해버렸다

(고마 아새끼를 보는 순간 눈이 빠져 버려 습네다)

 

아직은 그녀는 나를 모르겠지만.....

(아새끼는 나를 알지모르겠지만.....)

 

난 그녀를 알수있습니다.

(동무요 나를 모라요)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동무 잔말말고 나하고 살자요. 안살면 일성이 동무에게 찔를 꺼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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