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축복의 땅 청량리 새신부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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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학 [yhim] 쪽지 캡슐

1999-07-06 ㅣ No.98

언제나 마음 한켠에 청량리 성당에서의 즐거웠던 청년시절을 잊지못하고 있는 임용학 스다니슬라오,이영자 데레사 부부가 띄웁니다.

이번에 새신부님이 두분이나 나신다구요 경사났네요 추카드립니다.!

허 규 신부님, 허석훈 신부님 부제때의 마음 잊지마시고 끝까지 주님안에 평화로우십시오.

두 분 소식을 미리 알았더라면 우리가 준비한 7주간 기도를 보내드릴 수 있었는데..

째끔 아쉽게 되었네요.  

-잠깐 옆길로 샙니다-

지금 그 성당 자리가 지난날 제기동 성당의 공소였던 자리라는 것을 네티즌들은 알까?

아뭏던 이숭녕박사의 생가외에도 유서깊은 곳임을 잊지 말아 주시고, 그러기에 새사제의 탄생은 끊임없이 이어져야하는 축복의 땅임을 되새깁시다.

우리 글샘골에서도 10년만에 오리지날 새신부가 탄생하는 벅찬 날을 맞았습니다. 누구냐면요 가톨릭 대학 수석입학생이고 학교홍보지에 멋쟁이 신학생 모델로 찰칵한 분이신데....-열심히 자랑해야지-

벌써 문턱에 이르셨네요

이분들 모두 내일 선배 신부님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얼마나 눈물 흘릴까?....

우리 많이 많이 기도해 줍시다.

청량리 두 분께 자-알 사시기를 기도드린다며 글샘골에서 멜 떳다고 해주십시오.  참! 라파엘이 이 멜 볼 수있겠네요, 낼 체육관에서 만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아직 휴가결재가 떨어지지않아서)

-다시 왔던 길로-

청량리 만세!  허규, 허석훈 신부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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