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소영이 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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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9742007]
1999-06-21 ㅣ
No.
147
언니 안녕하세요. 전 중고등부 김지연 마리아 이에요. 언니가 신부님께 띄운글을 읽었는데요. 벌써 중고등부와의 물싸움이 확정된 건가요. 음 이런 등발에는 자신이 있는데. 혹시 기술에서 밀리지 않을런지 걱정이 되는군요. 그럼 결전의 그 날까지. 물총에 기름칠 하고 있을께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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