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혹시 내가 맡은 학생이었나요? 난 95년부터 초등부 교사했던 고경아 엘리사벳인데... 내 기억에 96년에 초등부 3학년 첫영성체반을 맡았는데. 혹시 나의 사랑이 부족해서 ^^; 맞으면 호림, 진효, 현진, 문영, 지은, 정민, 윤경, 윤?, 예리, 근석, 린, 주경, 호진, 근기, 혜지... 위의 친구들과 동기 인가요? 암튼 갑작스러 출현 반갑구요. 꼭 예비자 교리받고 세례받아서 주일학교에 오면 좋겠어요. 정말 우리 최신부님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