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그대와 영원히... |
---|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질 않고
촛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 해도 볼수가 없지만
감은 두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첨부파일: 그대와 영원히.wma(2061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