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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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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웅 [woong2004] 쪽지 캡슐

2000-06-03 ㅣ No.2625

이렇게 우린 헤여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지난 추억을 남기고 가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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