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예전에 어디서 본글인데.. 여기서본건지... 다른곳에서 본건지 모르겠네요. ^^;;

여기서 보셨던 글이라도 널리 양해해 주세용.. 머리가 좀...하!하!

요즘 갑자기 여기저기서 소개팅의 제의가 들어오고 있음다.. 행복해야 하는건지..

이 나이(?)가 들도록 남자친구가 없음을 챙피해야 하는건지... 헤~!

그래도 좋음다...

미진언니... 우린 아직 희망이 있다궁...히~

   누군가 너에게...

 1. 누군가 너에게 말을 걸어옴은 너와 친하게 지내고 싶음이다.

 2. 누군가 너를 보고 허둥되면 너에게 잘 보이고 싶음이다.

 3. 누가 너를 따갑게 바라봄은 너에게 무언가 고백하고 싶음이다.

 4. 누군가 너에게 장난치고 농담하면 너를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싫음이다.

 5. 누군가 너에게 지나간 과거를 들춤은 널 보내기 위함이다.

 6. 누군가 너의 곁을 냉정히 지나가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이다.

 7. 누군가 너의 뒷모습을 없어질 때까지 바라보면 네가 곁에 있어주길 바람이다.

 8. 누군가 너의 손가락에 입을 맞춤은 너를 갖고 싶음이다.

 9. 누군가 너를 보고 고개를 돌림은 너를 잊기 싫으나 잊어야 함이다.

10. 누군가 너에게 이유없이 고맙다라고 말하는 것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11. 누군가 너에게 이런 글을 쪽지에 적어줌은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