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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 [ko1luck] 쪽지 캡슐

1999-06-24 ㅣ No.156

오늘은 정말 하늘이 맑구나. 그러나 조금 있다가 비가 올것 같은 불안한 조짐이 보인다.

 

오늘 나는 조금 바뿐날이다. 왜냐하면 11시부터 성서 못자리 강의를 하였다. 그러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다. 벌써 3개월간의 기나긴 강의를 마치고 마무리를 하는 강의라서 그런지 조금

기분이 그렇더라.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

 

그리고 조금 있다가 2시부터 방문교리하였던 분들에게 세례를 주러 가야 한다.

 

몸이 불편한분들에게 방문을 하여서 세례를 준다는 것도 하나의 나만이 가질 수 있는 기뿜이지.

 

그리고 저녁에는 미사를 하고 김신부님의 영명축일 추카를 위하야 신부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오늘은 술을 조금만 마셔야 하는데.............

 

좋은 하루 되어라.    

 

                                             고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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