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혈액형으로 알아보는 남녀-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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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siyu1715] 쪽지 캡슐

2000-10-14 ㅣ No.1183

A형 ------------------------------------------------------------------------------ <여자> A형 사람은 기본적으로 매사에 대해 신중하고 용의주도하다. 특히 A형 마른 체격의 여성은 경계심이 강해서 여러 차례 만나보고 "이 사람이라면 괜찮겠다"는 확신이 선 후에야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 나간다. 처음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더라도 쉽게 승낙하면 싸구려처럼 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나고부터 사귀기까지의 기간이 굉장히 긴 경우가 대부분. 만나서 첫눈에 반해 곧장 깊은 관계를 갖는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타입이다. 표준 체격의 여성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먼저 남자에게 접근해서 데이트 신청을 한다든지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런 적극성을 지니고 있는 타입은 A형의 약간 살찐 체격이나 비만 체격의 여성이다. 하지만 한번 정도 만나 남자에게 갑자기 편지를 내민다든지 하는 일은 없다. 주위에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가능한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꼴불견으로 여겨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견딜 수 없는 일이므로 용의주도하게 접근할 작전을 세우는 것이다. 이런 여성은 남성이 보기에는 자존심이 강해서 어딘가 모르게 보통 수단으로는 안 될 여자로 비춰진다. 인기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남성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타입인 것이다. 하지만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때나 우울할 때에 남성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거나 하면 금새 마음이 기울어지는 경우도 많다. <남자> A형 남자의 용의주도함은 전체 혈액형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이다. 마른 체격의 남자는 한번의 만남으로는 여성의 기억이 남지 않을 수도 있다. 첫인상은 "좋은 사람"이란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본인으로서는 처음 만나서부터 솔직하게 다 털어놓을 수도 없기 때문에 별다른 인상을 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 표준 체격이나 약간 살찐 체격의 남자는 여자에게 멋지게 보이는 일에 굉장히 신경을 쓴다.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도 거절당해서 상처받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 자기가 먼저 상대방에게 교제 신청을 하는 일은 생각하기 힘들다. 따라서 이 타입의 만남은 일단은 친구로서 예의 바르게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A형의 사랑은 일단 시작되면 그냥 빠져드는 스타일이다. 그 감정은 또한 너무나 순수하다. 가령 A형에게서 프로포즈나 데이트 신청이 있었다면 그의 감정은 진지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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