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하하하. 접니다.

'예쁜 부부'

어때요? 마음이 꼭 드시죠. 두 분은 정말 예쁜 부부예요. 제가 보기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두 분께서 사랑하시는 후배들이 보기에도 정말 그럴 것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참, 그냥 '예쁜 부부'라고 하면 듬직한 윤현이가 화내겠네요. 자기만 뺐다고 말이지요.

그러면.....

'듬직한 윤현이와 함께 하는 예쁜 엄마 아빠'라고 할까요?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가 아름다운데요.

항상 후배들을 자상하게 돌보아주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많은 힘이 되구요.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함께 하실거죠.

참, 우리 노친네들도 독자적인 모임 하나 만들어야죠. 말은 꺼내놓고 시간만 흘러가는 것 같아서 죄송하구요. 여름 행사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한번 만나죠. '우리만의 살 길'(?)도 멋지게 꾸려봄은 어떨까요?

지금처럼 항상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기를 기도할께요.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사랑하는 예쁜 부부 '라이문도 & 레지나' 님께 주님 안에 함께 하는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