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이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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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 [sejsowha] 쪽지 캡슐

2000-07-28 ㅣ No.3193

신부님이 캠프다녀오시느라고 바쁘셨나봐요.......  캠프갔다돌아오신지가 몇일됐는데... 아직도 게시판에 안 들어오시고......  이러다가 개코종교가 여기 다 점령하겠네....  

신부님  이제 많이 쉬셨죠???/  아닐수도 있고......   자 그럼.... 누이가 선물해준 노트북 앞에 앉으셔서...   미아3동을 클릭합니다...히히  

신부님 컴은 켜면 게시판 나오죠???/  아닐수도 있고......

 

요즘은 일찍 출근하느라고 7시30분에 일어나요.... 그래서 출근하면서 버스에서 졸아요.....꾸벅꾸벅..."출근하면 자야지?" 라고 맘먹고 오긴 하는데... 출근하자마자 게시판에 들어오면... 잠이 달아나요.....

사실 기름값 아껴서 잘 살려고..차도 안가지고 다녀요...  이번달에 차땜에 돈을 많이 썼거든요...  화나서 차 안가지고 다닐려구요... 잠시동안만...

차랑 박어서 10만원 물어주고.... 예전에 공동체미사세션 연습한다고 혜화동 갔다가 차 견인된거 딱지 날라오고...  우리집 주차장앞에서 잠깐 집에 들어갔다나오다가 과태료 딱지....날라오고...  얼마후 주차장 입구를 트럭이 막고 있어서 주차장앞에 세워두었다가 또 과태료 딱지 날라오고.... 그리하여...이번달에 사랑스런 아토스가 22만원을 꿀꺽했어요..... 화가나서 집에서 벌 세우고 있지요....

 

그치만.. 생각해 보니까... 절약하는거 습관되면 좋겠더라구요... 가끔은 너무 대책없이 사는것 같아서.... 반성중이지요...

 

신부님 토요일날 맛있는거 먹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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