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오금동 건달신부께서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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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학 [yhim] 쪽지 캡슐

1999-08-27 ㅣ No.1230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

 

  사촌이 땅을 사모 배가 아푸데나 우쨌데나?

건너편 오동나무골(오금동)의 건달신부께서 글샘골에 마실왔다가

우리 글마당을 훔쳐 본기라요.

그래갓고 그 무엇이냐 -네티즌이 머꼬?- 아뭏던 똘만이들한데

하는 얘기 같은데, "언덕위 글샘골에 글판데기 숫자가 갑자기

팍팍 늘어삤는데 너그들은 머하고 있었냐 우째 이런 일이!! "

고래고래 소리치더라 이 말씀입네다.

그기가 지구장 본당이라 캄시로 엄포를 놓더라고요.

-지구장이모 무지하게 쎈가벼 아-들 기 팍 주겨삐데-

그란다꼬 우리가 브레이크 발블 군번은 아닝께 내친김에 악세레타

질끈 발바서 요번 기회에 콱 밟고 넘어가삐립시다 이 말씀이지유.

인자 한 10미터쯤 남은 것 같은디,

내가 너무 심했나!!!!

 

말 나온기메 한 말씀 하것는디요

아직도 출근 안하신 단체가 여럿 있구만요

바오로, 빈첸시오, 레지오, 성모회, 헌화회와 꽃꽃이회, 제대봉사자,

사물놀이단, 연령회, 주일학교 자모회, 예비자 모임도 그렇고

반주자모임, 초등부 주일학교, 구역/반 소식통도 안보이네요,

알릴 것들이 무지 많을텐데요, 내사 마 답답해서 몬살겐능기라요,

만남의 방에서만 쏙닥거리지 말고 하실 말씀일랑 요 글방에다가 막

펼쳐 놓아보랑께요,

단원모집, 연도, 혼배, 특히 사목회 각 분과별 활동계획과 실적,  

단체 소식, 추카글, 슬픈 글, 좋은 글, 잘 봐주이소, 놀러 오이소,

도와 주이소, 아름다운 마음들 등등 ...

섬김과 나눔과 사귐이 넘치는 글마당으로 만들어 보자고요.요.요

 

아이고 내 꼼쀼또가 또 말썽이네 빨리 딸깍해야겠다.

오늘 저녁 7시반에 기.총있심다      -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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