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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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정 [HIDE] 쪽지 캡슐

1999-09-13 ㅣ No.1474

 여러분들 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겜방으로 출근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저의 유머러스를 보세여...속이다 시원해여^^,,

 

-어머니께 -스타버전-

 

어려서 부터 우리들은 스타 했었고

남들다 하는 1승 한번 올린적 없었고

 

러쉬 실패하고 기지에 질럿 없으면

언제나 쳐들어와 일꾼학살 하던 저그족

 

그래서 난 저그가 너무나 무서웠어

친구에게 벙커 지어 달라고 대들었어

 

그러자 친구가 마지못해 지어준 벙커하나

벙커 하나에 난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벙커안에 마린업었어

아니 내친구는 돈이 없다고 했어

내 친구는 .. 엘리미됐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질럿뽑고 그렇게 좋아하고

뮤탈에 쫓기고~오

 

야이야아아 그렇게 스타하고

그렇게 깨지고 그래도 다시 하고~오

 

중학교 일학년때 2대2 붙었을 때 다같이

함께 모여 러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테란족 친구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병력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었어 무모히 나선 내 러쉬에

일터에서 일하시던 프로브는 또 다시 저그에

 

후퇴 하셨어 아니 도망가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꺼라며 튀셨어

 

저글링 두마리에게 꽁지 빼며 튀셨어 (나의 프로브가 튀셨어)

 

러쉬 막고 마침내 우리가 해냈어

그리곤 질럿 3마릴 난 갖게됐어

 

그리 많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하지만 곧 나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어

 

갑자기 가디언과 뮤탈들이 개때같이 왔어

포토캐논 깔고 파일런 깨지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저그족의 러쉬는 계속되었고 넥서스 하나 두고 돌아갔어

 

 

돈이 없었는지 넥서스는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 버리고는 만들지 않았어 다시는...

 

난 질럿을 사랑했어요 발업도 시켜준적 없지마안~

그리구 나도 모르게 디스를 걸었써~~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저그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추천3개만들오믄 조으믄 2탄 만듬니다 캬캬캬캬~~~이만 성당쏘 젤 스타 잘하는 초고수가....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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