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어린왕자]잃어 버린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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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보면 잃어 버리는 것이 생기게 마련인데...
잃어 버린것은...
성당 홈페이지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 내가 기증한 디지탈 카메라... 하드디스크 3GByte 1개, 2GByte 2개... RAM 8M 4개, 16M 4개... 마우스...등등...
물질적인 것이야 돈으로 보충이 되지만... 다시 구입해서 일을 한다고 하지만... 성당에서 잃어버린 믿음과 신앙은 어떻게 찾아야 할지... 전부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이 있는가면 뒤집어 쓰는 사람도 있는데...
누구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다고 다른 사람에게 그 분풀이를 하는 것은... 잃어 버리고 난 다음 폐쇄하면 일 처리가 모두 되는 것인가? 막아 버리면 쓰지 않으면 만사형통이란 말인가?
1년동안 힘들게 그리고 없는 시간을 쪼개서 홈페이지 만들고, 교적정리를 하고... 일을 못 해서 욕을 먹는 것은 이해 할수도 인정 할 수도 있지만...
전혀 신경 조차 쓰지 않았던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하는것...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어렵게 주임신부님께서 주신 컴퓨터를 잃어리게 된것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은 이런 말 밖에 드릴 수 없지만...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은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가지고 가신분이 이글을 본다면... 잘 쓰세요.. 우리 주임신부님이 주신것이니까요...그리고...이번만 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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