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정말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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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저는 번동 성당의 신수영 세실리아라고 해요.
요 아래 박광수 요셉 형제님이 한 번 언급을 했죠?
항상 둘러만 보다가 이 기회에 저도 용기를 냈답니다. ^^
요새는 goodnews 여기 저기 둘러 보는 것이 저의 유일한 낙이 되었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회사에서 짤릴지도 몰라요. ^^)
많은 걸 배우고, 다른 사람들의 신앙생활도 엿보고,
때로는 묘한 떨림도 느끼곤 한답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추기경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삼쾌(?)도 누리시구요..^^)
이 곳에서 늘 추기경님의 숨결을 느끼겠습니다.
사랑해요!!
그림과 같은 세상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한 번 열어 보세요. 천천히 보세요. 움직이거든요. 요 안에 하루가 다 있어요. 넘 예쁘죠? 첨부파일: 너무예쁜오늘.gif(197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