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이사야서 4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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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3-06-02 ㅣ No.3334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애원하리라.

"먹여 달라, 입혀 달라, 조르지 않겠으니 당신의 아내라는

말만이라도 듣게 해 주십시오.

이 부끄러운 신세를 면하게 해 주십시오."

 

예루살렘의 회복(4:2-6)

 

그 날에는, 야훼께서 돋게 하신 싹이 살아 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영예로울 것이며 땅에서 나는 열매가

자랑스럽고 소중하리라.

 

시온에 살아 남은 자, 예루살렘에 남은 자는 성도라 불리리니

그들은 모두 예루살렘에 남은 생존자의 명단에 오른 이들이다.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고 심판하는 입김과

쓸어 가는 바람으로 피에 물든 예루살렘을 속속들이 정하게

하시리라.

 

그 때 야훼께서 시온산 전역과 모인 회중 위에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솟아 오르는 연기와 환환 불길로 나타나시리라.

야훼의 영광이 모든 것을 덮는 차일이 되고

 

천막이 되어,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 되시고 소나기와

비를 피할 은신처가 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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