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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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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범 [bagdudegan] 쪽지 캡슐

2009-07-24 ㅣ No.10898

 



♤ 국민학생과 초등학생의 차이 ♤


▶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국민학생 :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 t(-_-)t


▶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국민학생 : (달랑 팬티만 입힌 채) "나가!"

초등학생 : "너 오늘부터 컴퓨터 하지 마!"


▶ 방과 후 가는 곳

국민학생 : 놀이터 또는 동네 공터

초등학생 : 보습학원, 피아노학원.. 게임방 찍고 다시 영어학원


▶ 즐겨하는 게임

국민학생 : 벽돌깨기, 갤러그, 제비우스, 붕붕차, 너구리, 버블보블

초등학생 :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디아블로,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 유행하는 놀이

국민학생 : 땅따먹기, 자치기, 찜뽕, 딱지/구슬치기, 팽이/공기/고무줄 놀이

초등학생 : 고딩놀이, 왕따놀이


▶ 존경하는 인물

국민학생 : 이순신, 세종대왕, 아버지

초등학생 : 연예인, 운동선수


▶ 이성친구

국민학생 : 이성친구는 커녕 다방구?할 때조차 창피해서 손도 못 잡는다.

초등학생 : 공개적으로 사귐.


▶ 성(性)적 호기심

국민학생 : 성인잡지 보다가 들켜 혼난 적이 있다.

초등학생 : 고화질, 풀버젼 찾아다닌다.(인터넷 동영상)


▶ 장래희망

국민학생 : 대통령

초등학생 : 연예인





자연과 인권을 가장 무참하게 짓밟는 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감옥에 가지 않는다.

바로 그들이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거꾸로 된 세상의 학교 / 에두아르도



1991년의 아이티의 쿠테타는 1퍼센트의 특권층이

빈민층의 국가적 운용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그 1퍼센트의 특권층은 가난한 사람들을 두려워 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비참함을

더이상 견딜 수 없게 될까봐 두려워 한다.

지금까지 글을 모르던 사람들이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대통령 관저에 발을 들여 놓을까봐,

거리의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헤엄치고놀까봐 두려워 한다.


가난한 휴머니즘 /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우려하던 미디어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언론은 세상을 보는 창입니다.

국민을 섬기겠다던 그들이

아수라장이 된 국회에서 날치기, 대리투표, 재투표를 하며

국민의 창을 닫았습니다.




전래에 없던 방법으로 미디어법 통과시킨후

그들은 이제부터 "서민경제" 챙기겠다고 합니다.

하하하하하하

부자감세로 세수 부족하여 서민들의 주머니에서

세금을 더 쥐어짜야 하는데 말입니다.

특권층(기득권층)이 국민에게 아주 멋진 보상을 해주네요.


재벌에겐 친화적,

국민에겐 강압적,

비정규직에겐 폭군적인 그들을 보면

너무나 답답하고,참담한 기분이 들 뿐입니다.


♣ 어린양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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