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눈에.. 나 그대 눈에..../賢松♥장현수
어둠이
조용히 내린 밤하늘에
내 사랑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프지 말라고
울지 말라고
서러운 세월 돌아
내 가슴에 안긴 사람아..
그대 내 눈에
그대 내 마음에
조용히 쉬어 갔으면...
그대 내 눈동자에
아늑한 밤같은 평온을
얻고 가길 바라는데...
그대 고은 두 눈에
눈물을 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아프다
그대 눈물나게 해서...
그대 내 눈에
나 그대 눈에
우리 인생이 끝이 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