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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이야기 꼭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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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csh2008] 쪽지 캡슐

2015-08-04 ㅣ No.322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손끝의 기적, 그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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