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인애농원 잘다녀왔습니다.

인쇄

남희정 [YES21] 쪽지 캡슐

2002-06-07 ㅣ No.5574

안녕하세요?

본당 청년연합회장 남희정 모니카입니다.

참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글로리아는 성가대 싸이트에서 활동하고 여긴 안들어오고,

멀리서 있는 지선이만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네여~

어제 현충일에 저희 청년들은 초등부 교사(5명)를 주축으로 성가대 2명, 전례부 3명 기타 1명 총 차량봉사 1명 해서 총 12명이 인애농원에서 3번째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좀 뻑적지근 함니다만, 편하게 땀 흘리고 오니 기분 상쾌합니다.

이른아침에 저희를 대려다 주신 사목회 새로운 총무님, 사목회 청년분과장님 감사드립니다.

올라올때 저희를 데리러 오신 청년 성가대 형제님도 참 감사드립니다.

농원가서 형제님들은 배밭에서 이쁘게 고루 잘자르라고 나무들 묶어주는 작업하고,  자매님들은 포도밭에서 영양분을 뺴앗아 먹는 지네발 가지들 짤라주는 작업을 열시미 하고 왔답니다.

 거기서 수원교구 조은 성당(제나리수 수녀님 꼐셨던) 청년 성가대들을 만날 수 있었구여,

수녀님 성가대에서 안부전해 달라고 하더라구여,. 그리고 연전히 힐데가드따 수녀님 계셨구여, 또 또 또 반가운분 지금 수원 조은본당에 계신는 누갈따 수녀님(저희본당에 몇?년전에 계셨던)을 뵐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 알로이사 수녀님은 못 뵈었구여, 저희는 갈때마다 항상 누군가를 만나 뵙고 옵니다.주님께서 저희 본당에 계셨던분들을 만나게 해주시니, 기쁘기 짝이 없구여,

안타까운 소식은 작년에 계셨던 원장 수녀님은 교통사고로 크레 다치셔서 많이 아프시답니다.그래서 원장수녀님도 바뀌었구여, 저희 모두 원장수녀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리고 3년째 인애농원가면서 주일 미사시간때 문에 서둘러 돌아와야하고 교통편도 대중교통이었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우리의 기사님 조상식 미카엘, 김영지 안드레아님이 께셨기에, 삐집고 들어가 다카치 밤 바다(제부도)를 볼 수 있었답니다. 몇 년을 가고파 했던가!~ 갯벌을 첨으로 보았지요, 넓은 바닷가.

열심히 일한 당시 떠나라~ 딱 저희였답니다. 거기서 청년회 선배님이시고, 토욜날 결혼식을 올리게 되신 유병남 치과 샌님이 주신 금일봉으로 맛있는 석굴도 먹을 수 있었담니다.

첨으로 초등부 교사들과 함께한 자리, 또 다른 행사에 참여대신 와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올해 1차 봉사활동은 정말 조용히 다녀왔습니담, 2차 봉사활동을 기대하세여 이번에 함께 못한 분덜을 위해 또 마련합니다.

 또한 봉사활동에 새참이며 점심 식사를 마련해 주신 어머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 날 저녁부터 당일 이른 아침까지 고생하셨답니다. 밥과 국 김치, 나물, 닭도리탕, 부침등등 먹는데는 모자람이 없었구여, 그곳에 오신 수녀님들과 조은 본당 청년들 모두 모두 함께 잘 먹었습니다. 수녀님께서 주신 수박과 감자도 맛나게 먹었구여,

어제 늦게 까지 함께 한 우리 자양2동 본당 청년들 고생많았구여, 그만큼 주님의 사랑을 받으실 거예여~

봉사활동에 전체 준비해 주신 이필주 요한 형제님도 수고 많으셨구요

 무사히 봉사활동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3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