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모든 성인들, 특히 교회력에 있어
축일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609년 교황 성 보니파시오 4세가 로마 판테온 신전을 교회에서 사용하기
위해 축성하고,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면서 이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5월 13일에 지켜졌는데,교황 성 그레고리오 3세
(재위731-74년)가 성베드로 대성당 안의 한 부속 성당을 특별히 모든
성인들을 위해 봉헌하면서 날짜가 변경되어 11월 1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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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자녀는 그 어버이를 닮을 것이며,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성인이 될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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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구스티노는 자신을 격려해
말하기를, "성인 성녀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다.
그들이 할 수 있었다면 난들 왜 못할 것인가?"했다 하는데,
실지 가톨릭 신자라면 너나할 것 없이 다 이런 기백을 가져야 한다.(위령성월계시판)
![](http://home.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1101allsaints3%2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