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온누리를 위한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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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obp70] 쪽지 캡슐

2006-04-17 ㅣ No.2179

온누리를 위한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십시다.

                
이제 부활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축하합시다. 
그 축하는 이제 여러분의 축복이 되실 줄 믿습니다.
이 봄,  부활의 새싹들이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칸타타 - 이른아침 부활하신 그리스도,
      ♠ 무덤 속의 예수 ♠ 유대 민중들부터
      존경받는 사람으로서

      산헤드린의 회원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지금껏 자신의 신앙을 노출시키지 않았으나,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옛 예언들이 성취되는 것과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이 바로 메시아라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고는
      자신의 높은 지위와 명예에
      치명적 손실이 가해질지도 모르는
      행동을 결연히 행합니다.

      즉 그는 자신을
      예수와 가까운 자로 자처하며
      빌라도에게 청하여 자기를 위해

      새로 만들어 둔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지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덤속에 계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 처럼
      죽었고 무덤속에 계셨습니다.

      그를 사랑하던
      모든 사람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끝난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희망과 꿈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예수님의
      모든 이야기가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 시고 악의 권세를
      물리치시기 위해 무덤에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무덤의 어둠을 제거하셨으며,
      그 공포를 영원히 쫓아 버리셨습니다.

      죽음이 그 쏘는 살로
      그리스도를 상하게 했지만,

      부활하심으로
      이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도
      죽음이 그 위력을 끼치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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