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이류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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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3 ㅣ No.4317

한국근대사중에 나오는 내용중에 외국인 선교사가 자기 후임에게

하는 말중에 조선사람이 웃는다고 다 호의적이라고 생각지말라고

충고를 하는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앗슴다

 

그때로 부터 시절이 상당히 지낫건만도

아직도

앞에서 웃고 뒤에서 욕하는 분들이 잇지요

그 심리적인 질병이 무엇인가?

심리학 교재에서는 이렇게 설명함다

 그 부모의 정서가 불안한 경우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부모의 눈치를 보고 자라게 되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로 자기 의견을 명확히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 욕을 하는 병든 삶의 자세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삶은 늘 이류인생일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기왕에 사는 인생 이등이 아닌 특급인생

당당한 인생한판을 살아야 하지 않것는가요

 

불암산에서 비맞고 등산하며 기를 세운 주지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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