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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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식 [sun12121] 쪽지 캡슐

2001-04-13 ㅣ No.1061

부할을 축하드립니다

아버지

저에게는 두분의 아버지 가 있습니다.

한분은 저를 낳아주신 아버지 입니다.

또 한분은 하느님 입니다.

저는 하느님 아버지 를 단 한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그분의 모습도......

그분의 음성도 .....

하지만 사랑합니다.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랑합니다.

저를 사랑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진정 사랑 합니다.

찬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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