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어제 정팅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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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irene17] 쪽지 캡슐

2000-01-12 ㅣ No.207

어제~~10시쯤 저에게 전화가 오더군여

재은이(율리아 자매님이라고 하죠) 한테서요.

매일 연락을 하는 사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시간에는 연락을 잘 안하는데

어디냐고 묻더군여. 그래서 집에 들어가는 길이라고 하니까...

지금 정팅한다고 그러더라구여

지금 신부님이랑 둘이래여

썰렁하다고 빨랑 들어오라고 그러더군여

집에서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인해 겜방으로 갔지여.

그때는 신부님께서는 안 계시더라구여. (잠시 신자분과의 면담으로 인해)

근데 왠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그 사람들이 우리 수유골 사람들이 아니더군여.

첫번째 정팅이어서 그랬는지 하긴... 글 올리는 사람이 6명이라고 그러던데

그 중에 3명이면 과반수이긴 하져.

신부님 그리고 울리아 자매님 모구 반가웠었어여.

통신이라는 매채를 통해서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바쁘시지만....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는 조금 남겨두는 것이 어떨련지??

그리고 정팅날은 정확히 언제인가여?? (얼떨결에 들어가서....)

확실히 정했으면 좋겠구여 그리고 비번을 만드는 것은 어떨련지?

왜 안 그러면 다들 아시겠지만 소개만 하다가 끝나는 경향이 있자나여.

어제 정팅을 첨~가져본 이레네 생각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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