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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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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쪽지 캡슐

2000-01-13 ㅣ No.211

엄청 빠르게 지나가고 있군요... 시간이...

 

방학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사실 22일날 시험이 끝났으니 다른 사람들 보다는 방학한지

 

얼마되지 않은 거지만..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시간만 가니... 걱정이 되는 군요...

 

 오늘 마지막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하더군요...

 

누군가에게 연락하고 싶어서 전에 같이 교리공부하던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만난지가

 

정말 오래되어서인지 전화 통화하는 것 만으로도 무척 반갑더군요...

 

얘기를 그치치 않고 30분 가량을 쉴새없이 떠들고 나니 한결 기분이 낳아 지는 것

 

같았습니다.

 

 별 일은 아니지만 16일날 훈련을 받으러 들어가는데,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군요.

 

2훈련이라고는 하지만, 좀 빡센 훈련이 들어있어서 매일 놀고 먹기만 하다가 구를 생각하니

 

조금 걱정되는 군요. 각개전투랑 분대 공격, 분대방어가 들어있걸랑요. (군대 갔다온 사람

 

만 알걸요... 얼마나 빡센가를...)

 

 건... 그렇구... 갔다 와서가 더 걱정이군요... 할 일이 태산 처럼 쌓여 있으니...

 

 벌써 4학년이라니... 전에도 했던 말 같은데... 두렵군요...

 

 아직 저학년인 분들은 조금이라도 학년이 낮을때 많은 것을 해보시길... 충고입니다.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하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어다니는 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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