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착하게 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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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한 연말, 서설로 장식된 새해 첫날을 감기약에 취해서 몽롱~히 보낸 딸김다. 우선... 모두들 새해 복 많이 챙기시길...
며칠을 쉬구 간만에 출근을 했슴다. 한 해가 바뀌었는데 제 생활은 똑같군여. 쩝!
요즘 자꾸 미운사람이 있어서 야단났슴다. 그 사람만 보믄 짜증이 나구, 목소리두 듣기 싫구... 당근 저한테 문제가 있는거겠죠. 객관적으루 그 사람, 나쁜사람이 아니걸랑여. 걍 저랑 맞지 않을 뿐이져.
다들 희망찬 새해.. 어쩌구 하는데 저만 이케 찝찔한 맘땜에 영~ 개운치가 않네여. 그래서 새해 목표두... 착하게 살자!! 랍니다. 그니깐 난중에 저 만나믄 ’새해 복 마니 바더라~’ 하지 마시구여 ’올핸 더 착해져라~’ 해주세여.. 아셨져? ^^
낼은 디따 춥다네여. 설이 영하 12도 까지 떨어진다구 하던데... 이래갖구 어느세월에 감기를 떨쳐버릴지...
다들 건강하세여. 건강이 최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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