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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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향 [helena79] 쪽지 캡슐

2000-06-21 ㅣ No.424

 

   우와~~~~~~

 

   헤헷...약속 못지키고 오랜만에 글올리는 청년성가대 헬레나입니다. ^^

 

   양신부님!! 우선 너무 수고많으셨어요....정말루,,,T_T

 

   음....."축하드려요"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축하는 아름다운 성전을 선물받은 신자들이 받아야 하는것이고,

 

   신부님께는 감사를 드려야 할 일이지요..

 

   정말 감사드려요.^^

 

   우헤헷....성가대원으로서 또 기쁜것이 있다면

 

   우리 성당, 공명두 너무 잘되구...

 

   성가대석두 첨엔 앞이라구해서 "앗! 행동거지 하나하나 신경써야겠네.."하고 걱정만 했는데

 

   막상 새 성당에서의 첫 미사를 서보니,

 

   성가대로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사명감을 다시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음.........이렇게 성당이 제 모습을 갖출때까지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성당 첫 미사 있던 날, 풍선달랴 꾸미랴 고생많으셨던 모든 청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히힛.......기뻐라.

 

   그래요...겉모습은 화려하진 않지만, 속은 알찬 그런 성당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속’이란

 

   성당이라는 그릇에 담길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 ...을 말하는 거 아시죠?

 

   ’그 무엇’을 담아내는 것은, 또 그것이 무엇인가를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들 모두의 몫이라는 것을 다시한 번 상기하는 요즘입니다...

 

 

   와~~ 암튼 모두모두 축하드리고, 저한테두 축하하구,,^^

 

   신부님...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마지막으로,,,

 

   주님!!!!!!!!! 캄샤드립니당!!!!

 

                                                                     -흥분한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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