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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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 [jungsoon] 쪽지 캡슐

1999-12-31 ㅣ No.541

당신 사랑에 저는       

 

하느님 아시는지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당신의 크고 높은 사랑은

밀려오는 파도와 같고

하늘을 치솟는 분수와도 같아서

이 작은 가슴으로 감당하기에는 어려웠지만

당신의 가슴은

크고도 넓고,

깊고도 깊기에

함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당신이 함께 해주셨고

이제까지 그러하셨듯

앞으로도 그러하시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당신 사랑의 파도 소리에

저는 산산히 부서져버리고

하늘을 치솟는 사랑에

완전히 제 마음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경향잡지 중에서...

 

 

세로운 천년기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지금 부터 20분 후면 ...

세기가 바뀌겠죠

한세기에 마지막을 보내면서!!

올 한해도 무사히 지켜 주셔서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 해를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1999년을 보내면서 사무실에서 도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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