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농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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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 [kim.j.s] 쪽지 캡슐

2000-01-05 ㅣ No.568

 * 애인, 친구, 마누라 차이점

                   

 생일

  애인:촛불처럼 널 사랑으로 태울거야∼.

  친구:축하한다. 케이크 맛있겠다. 빨리 먹자.

  마누라:아까운 케이크에 촛농 떨어진다. 빨리 불든지 말든지 해!

 쇼핑할 때

  애인:난 물건 고르는 안목 없는데. 그래도 괜찮겠어?

  친구:어차피 니가 쓸 물건인데, 아무거나 골라.

  마누라:돈 줬으며 됐지, 골라주기까지 해야 돼?

 노래방에서 점수가 95점 이상 나왔을 때

  애인:어쩜, 자기는 못하는 것이 없구나∼.

  친구: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마누라:밥 처먹구 나모르게 이런 데만 다녔냐?

 전철 안에서 그가 졸 때

  애인:피곤하지? 내 어깨에 기대서 눈 좀 붙여.

  친구:남의 눈도 있으니깐 침만 흘리지 말고 자라.

  마누라:머리 못치워! 어깨에 피 안통해!

 

정말 재미있죠...

다덜 학생이면 학교, 직장인이면 직장... 이렇게 바쁘게 사시는 데...

잠시나마 웃으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재미 없음 말고...

 

톰성 진짜로 청소부장 맞아 어찌 하여 청소하는 날만 빼먹어...

이거 이거 정말이지 그럼 안되지... 우리 모두 청소를 열심히...

자 그럼 빗길 조심들 하시구요.. 남은 시간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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