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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립니다.모두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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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roseand] 쪽지 캡슐

2000-12-19 ㅣ No.3440

간만입니다.

넘 오랜만이서리...쑥스럽네요.

 

우선 다시한번 김영철 신부님의 수품을 추카드리며 ... (제맘 아~알~죠!)

 

그리고 희쭌아, 정말 정말 추카하고 1년동안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 청년들을 위하여 다시 한번 희생과 봉사로 수고해줘야 겠다.  위로를 해야할지, 아니면 진심으로 추카를 해야할지 갈등이 생긴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청년들이 투표할때의 마음처럼 1년동안 꾸준히 협조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아실거다. 넘 걱정말고 여러가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어도 꾹 참고 잘 해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더도 덜도 말고 꼭 할 수 있는 만큼만 했으면...

넘 기대한만큼 시련도 크잖니? 부끄럽다. 제대로 도와주지 못하면서 이런말 할 자격이나 있는지?  그래도 항상 마음은 ...

 

희준아! 화이팅!

 

부회장!철아

누나는 싫다. 네가 부회장 된것이! 왜냐구... 알지?

하지만 우리 철이가 열심히 해보겠다는데 어쩌겠니? 아마 잘하리라 믿는다.

그러나 알아둘것이 있지! 네가 먼저 어디에 있는 사람인지? 그 정신을

누나가 말 안해도 알지!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많은 욕심을 내지마.철아! 또 조금 더 잘할려면 지금의 너를  죽이고 침착하게 어른스럽게 행동해야해.

너는 이제부터 성당에서는 공인이야. 네가 해야될 것이 있고 해서는 안될 것이 있는거야.

그리고 지금부터 네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움직이는 거야.

특히 너는 희준이를 보좌해야 될 사람이야. 그러기때문에 더더욱 널 죽이고 회장대신 회장단과 청년들 사이의 중간 매개체를 해줘야해. 굉장히 중요한 임무지? (회장은 회장의 임무가 있듯이...)

매우 열심히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철희! 화이팅!

 

 

싸랑하는 희선!

정말 정말 대단히 미안하구나.

너에게 단장 추카 인사도 못해주고 넘 못된 언니다. 그치?

정말 잘 됐고. 넌 정말 다시 옛날의 성가대 분위기를 만들수 있다 본다. 지금의 상황에선 딱 너다.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 됐다. 진심으로 추카한다. 이번주에만 봐도 그렇지 않니?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부럽더라... 우리 레지오도 빨리 그런날이 와야 되는데...

그래서 신부님이 미워단다. (성가대만 신경쓰는것 같아서리... 신부님 맘 몰라요^;... 가끔 저희 레지오도 전파를 좀 타게 하셔요...)

좋은 일이 있을수록 자꾸자꾸 생기게 마련인데... 자~알 됐다.

증말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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