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만나서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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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준 [G.gel] 쪽지 캡슐

2001-01-11 ㅣ No.3560

눈이 정말 많이 내리내요.

 

겁이 날 정도로.....내일 또 출근할때 고생할 것을 생각하니 끔찍하지만...

 

아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저도 이제 동심을 잃어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정말 눈이 와서 또 반가운 마음도 듭니다. 잠시라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거든요.

 

 

 

배신부님의 환영의 글이 너무 늦었지요.

 

왕십리에서도 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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