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성서모임에 몸담고 있으면서(특히 대표라는 작자가) 특별히 한일도 없는 것 같고,

말씀을 전파 하기는 커녕 저 자신부터 성서를 가까이 하지 않아 많이 찔리고 반성하던 중에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뭘 할까~? 긴 생각하지않고 이걸 하기로 했죠.

 -주일 독서 복음 묵상 나눔-

 제가 뭘 하는 건 아니구요 청년 성서 모임에서 93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는

보득솔 운동이 있는데 그중에 일부를 성서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청년들과 좀 나누어 볼려구요. 게시판에서.

이런 생각으로 보득솔 책자를 사려고 했는데 오늘 센타 대표회의에서 그 책을 주는거 있죠. 호호^^

 보득솔 운동이란..

         "아버지께서는 영적으로 참되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참되게 하느님께 예배드려야한다"

                                                         (요한 4,23-24)

 매주일의 독서 복음 묵상을 통해 한주일을 말씀으로 준비하여 또 그 말씀대로 살아가자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참되게 하느님을 예배하는 방법의 하나가 되겠지요      

*보득솔- 먼 훗날의 낙락장송을 품고 있는 작고 어린 소나무를 뜻하는 순 우리말.

생활말씀- 그 주일의 독서, 복음 말씀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뽑아,

           한주일동안 그 말씀을 새기며 그대로 살아가자는 뜻입니다. 제목으로 실겠습니다

길라잡이- 말씀을 접하게 될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해설을 담고

           있습니다.

어디 말씀인지만 쓰고 독서 복음 전문은 생략하겠습니다. 지면상 생략하려 하는데 직접 성서를 읽어야 겠지요.매일미사도 있구요.

매주 월요일에 올리겠습니다. 제가 좀 부지런해지겠지요.

늦었지만 대림3주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위의 계시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