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주말을 준비하는 금요일입니다...

또 한주가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하루하루가 아쉽고 안타까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엄마가 시골에 갔다오셨는데 많이 아프셨어요...

그래서 저도 덩달아 아팠는지도 모르겠어요...

항상 고생만 하시는 엄마이기에 더더욱 저의 마음이 아픔니다...

 다들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사세요...

저번주일날 아이들과 함께 만든 효도상품권이 생각나네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금요일 되시구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열분들 되세요....

★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7)

그 때에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법 학자들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다윗이 성령의 감화를 받아 스스로, ’ 주 하느님께서 내 주님께 이르신 말씀,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하지 않았더냐?

이렇게 다윗 자신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리스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모두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