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고백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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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은 [cool-bse18] 쪽지 캡슐

2000-11-24 ㅣ No.3694

저는 예전에 성당에 적응을 못한때가 있었어여~~

지금은 아주 좋은 친구를 만나서 이렇게 변했구요~!!

어렸을때부터 성당을 다니긴 했었지만..그땐 엄마의 잔소리 땜에 억지로 성당에 갔다가 미사가 끝나기 바쁘게 빨리 집에 가곤했어여~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네여..솔직히 성당에서의 추억들이 없거든여..

성격이 내성적이었던것두 아닌데..성당에만 오면 그냥 낯설기만 하구 친구들하고도 금방 친해지질 못했어여...

하지만 고1땐가 언제인지는 저두 잘 모르겠는데여..언제부턴가 희율이란 친구를 만나, 친해진후부터 성당생활에 좀더 적극적이고, 활동을 마니하기 시작했어여..(나혼자만의 생각인가??) 첨으로 레지오란 부서에 들어서 기도두 하고..

희율이란 친구를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지금보다 더 많은 추억들을 남겼을텐데..

아쉽네여..근데여~~ 지금부터라도 열씨미할꺼에여!!

인제 별루 남지 않은 고2 생활도 열씨미해서 많은 추억들 남기구 싶어여..!!

중고등부 생활두 마지막인데..!!

글구 레지오 활동두 열씨미해서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구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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