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RE: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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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임 [angela9] 쪽지 캡슐

2000-06-15 ㅣ No.1083

오빠~ 우앙.ㅜ.ㅜ 넘넘 슬푸네염.

 

역시 자식이 부모님의 맘을 헤아리기란..... 크크

 

읽으면서 정말 가슴이 뭉클했어염~

 

그 아들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저두 부모님께 서운하게 해드린점이

 

하나하나 떠올라서 많이 부끄럽고 죄송스럽네여.

 

이 글을 읽으신분들도 다 같이 한번 생각해 봅시다~

 

물론 또 며칠후면 부모님께 대한 태도는 마찬가지가 되겠지만여.....

 

오늘 하루라도 부모님을 위해서 작지만 뭔가 해보는거 어떨까여?  

 

전 오늘 꼭 함께 식사할래여~

 

요즘들어 일찍들어오는 날두 맨날 컴 앞에 앉기 일쑤여서 부모님하고 식사하면서

 

대화해본적도 거의 없는것 같네염. 긁적긁적~

 

암튼~ 글 넘 잘 봤구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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