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만 올리기가 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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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ranas]
2000-07-26 ㅣ No.1430
정채봉님의 눈을 감고 보는 길 중에서
바다의 그 단순성과
바다의 가슴을,
그리고 넘치지 않는
겸손과 부족함이 없는
여유를,
항시 움직임으로써
썩지않는 생명을
염원한다.
좋은 내용이 있길래 옮겨 보았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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