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771 전화를 받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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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ng ja [cllee] 쪽지 캡슐

2000-04-14 ㅣ No.772

 

이 아브라함 부회장님 께 **

화이팅!

 

771  전화를 받고 펼쳐본 간단한 예쁜편지에 감사합니다.

 

한송이 장미꽃과 기도손 은 상징적이였고 영 잊을 수 없을것 같아요,

 

바람부는 봄날에 어찌 지내십니까?  황사. 춘곤증 감기 불청객들때문에...

 

부회장님 감기로 몸져 누우셨었죠,이제 감기를 휴지통에 아주 버려 주십시요

 

너무 너무 사랑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어느덧 사순절도 막바지에 있고 노오란 개나리도 푸른싻만 남았고 하얀 목련의 자태가

 

아주 보기싫케 변했서요,

 

아브라함 회장님께서 사무실 직원들을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니 저절로 용기가 생깁니다.

 

고맙읍니다.

 

이 아브라함 부회장님 컴퓨터 실력은 제가 인정합니다.

 

장미꽃과 기도손 훌륭한 작품입니다.  나는 언제 부럽읍니다.

 

이 아브라함 회장님 이제 어서 어서 사순절 의 옷을 벗으시고 희망에 찬 부활의 나날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주님 사랑안에 항상 행복하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베풀어 주신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사무실 가족들이 드립니다.

 

                      사무실에서    2000 년 대희년 414일날  답장 올립니다.

 

                                                          김 사무장님 . 이 글라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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