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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madal77] 쪽지 캡슐

2000-01-09 ㅣ No.401

안녕하세요.

눈 쓸어내리시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은 저희 6지구 교사총회 끝나고요 아가다언니랑, 빅토리아랑 같이 PC방에 왔습니다.

지금 밖에 또 눈이 오려는 것 같아요.

비가 오나...--;;

오늘 마태오 선생님댁에도 다녀왔어요.

석현이가 첫돌을 맞이해서요.

가서 맛있는 거 마니 마니 먹었거든요.  근데요.교사 총회가서도 엄청 먹었어요.

살안빠진다고 누구를 탓할 수가 없다니까요.

신부님! 지금 주무시고 계신다면 좋은 꿈 꾸세요.,

수요일날 찾아뵐꼐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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