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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영 [Serina99] 쪽지 캡슐

2000-01-22 ㅣ No.593

안녕하세요? 정지원 데오필로 학사님!

 

지리산 다녀오셨단 말씀 듣고 증말.. 많이 부러웠습니다. :0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암벽등반("클리프행어"의 주인공들처럼 맨손으로 밧줄에만 의지하여..^^꼭.)이고 올해 안에 하고 싶은 일들 중의 하나는 ’지리산 등반’이라..특히 많이 부러웠지요. 지리산하면 가장 먼저 ’빨치산’이 떠오르는데, 지리산 그 날카로운 등선을 타고싶네요.  

 

음..산을 보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댑니다.

 

음..아직 인자요산 이란 말을 체험하기엔 글쎄요..아직 좀 먼것같지만..그래도 산을 보면 "그곳에 있기에" 그냥 오르고 싶어요.

 

음..산에 오르니, 욕심보다는 그 자체로 좋으셨다는, 앞 뒤로 있는 산들이 똑같아 보여도 다 달랐다는 학사님 글을 읽으니 정말 산에 오르고 싶어지네요.

 

조만간, 꼭 등산을 해야겠어요. ...등산 후기 꼭 띄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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