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잠이 안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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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nuri17] 쪽지 캡슐

1999-09-06 ㅣ No.2304

이틀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두...

아무하고나 얘기두 나누고 싶구 그냥 막 웃기두 하구 싶구...

사는게 너무 힘든거 같구 그냥 너무너무 답답하다...

막 소리 지르고 싶은데 마땅히 장소두 없구...

그냥 잠이라두 오면 좋을텐데...

세상을 쉽게쉽게 살려고 했는데 그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실은 요즘 저의 웃음이 자꾸 없어지는거 같아서 좀 겁이나요...

에이...제가 벌써부터 가을을 타나봅니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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